프리마켓장사해본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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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키워본썰마늘장사해본썰이어서 써보겠습니다좋은말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엄니는 시골에서 방앗간을 하신다*시골에서는 품삯를 받고 곡식을 가공하는 곳을 방앗간이라고 부르는듯 쌀방앗간,떡방앗간,참기름방앗간등등  우리는 참기름방앗간인데 시골인구가 줄면서 방앗간하면 돈 번다는것도 옛말인듯하다다행히도 우리방앗간은 우리엄니의 좋은 인심덕분인지 단골들로 유지한다5-6월이되면 방앗간은 비수기라 할수있다*떡방앗간은잘모름 이맘때가되면 나는 매출이 떨어지기에 조바심이 난다손님이 찾아오지않으면 찾아가서라도 팔자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 내가이거다팔아올게  한보따리 라보에 얹어서 마수도 못하고 돌아올때가 한두번이 아니다그래도 우리엄니는 고생했다고 도닥여주신다ㅋㅋ 그러던 어느날우리지역에 엄마들의 프리마켓(벼룩시장이시초)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다참가비는 한부스에 2만원이었던가?(그것마저천막대여비) 부랴부랴 간이테이블,종이박스에 유성매직으로 만든 메뉴판과다시 한보따리 짐을 싸서 팔러나갔다 첫판매는 시큰둥했다 10만원언저리 팔았는데 순수마진을 생각하면 초라한 성적표였다 두번째 프리마켓이 열렸다 장사에 미끼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했다직접농사지은 현미쌀을 씻어서 보리차처럼 볶았다그걸 뜨거운차로 끓여서 종이컵에 담아 지나가는사람마다붙잡고 한잔씩 나누어주었다 *다른음료는 돈주고 사먹어야하는데 우리는 그냥 나누어줬다 뜨거운차였기때문에 사람들이 우리부스에 머무르기시작했다(종이컵쓰레기를 버려야되서)그냥 머무르긴 미안했는지 제일싼거라도 하나씩 사갔다 그때 매출은 30만원이였던걸로기억한다물론 순마진으로 따지면 적은액수지만첫장사보다는 훌륭한 성적표가 되었다 그후로 몇번 더 나갔지만우리의 아이템은 젊은엄마가 주타겟팅이 아니라고 느꼈다어떤아이템이든 타겟팅이 잘맞춰져야한다고본다그래서 쿨하게 그만뒀다   물론 나도 한참 멀었지만어느새 장사를 4,5년째하고있다그러면서 느낀것이남들이 돈많이 버는거같다고 절때 따라해서는안된다그사람은 그분야의 어느정도경지에 올랐을 확율이 높다 농사를 지어서 부자가될수있고,식당을해서 부자가될수도있고,고물상을 해서도 부자가될수있고,방앗간을 해서 부자가 될수있다롯데라는 대기업은 일본에서 껌을 팔아서 일본재계20위까지 올라간 기업이다가끔 대기업 창업스토리를 찾아보는데 msg가 가미됐겠지만 대기업회장들의 장사수완은 보통이 넘는다 직접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실패도 해보면서그러다보면 장사기술도 학습이 되는듯하다 비록 지금 나는 가난하지만언젠가는 큰사람이 될거라 믿는다 끝입니다 좋은말씀만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래서 힘내서 오늘도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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