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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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도 더된 얘기고 실제 겪었던 일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주된 얘기는 아니고
고딩때 가출했을때 내가 속해있던 가출팸에 대한
썰이다.
일단 학생일때 가출을 하면 혼자 힘으로는 오래
못 버틴다. 용돈이 얼마가 됬든, 모아놓은 돈이 얼마가
됬든간에 민짜를 새벽넘어서까지 받아주는 곳은 별로 없다.
일단 하루 이틀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가출하려고 집을 나왔다면
길거리에서 노숙하는 것도 어느정도 각오해야한다.
아무튼 고1때 집에 문제가 있어서 가출을 감행 했는데
주로 10시까진 피시방에서 버티면서 컵라면 등으로 해결하고
이후엔 공원같은 곳에서 노상까는 식으로 시간을 죽였다.
그렇게 한 일주일을 보내니까 모아놓은 돈도 거의 다쓰고 
무엇보다 공중화장실에서 대충 씻는 걸로는 찝찝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던 와중에
공원 벤치에서 우연히 가출한 애들과 만나 신세한탄 하면서
친해지게 됬고, 권유를 받아 그들 모임에 들어갔다.
애들을 따라 가보니 20~30평 쯤 되보이는 빌라에 모여 살고 있었다. 설겆이를 담당하는 애도 있었고 빨레를 담당하는 애, 청소를 담당하는 애 등등 나름의 생활 규칙도 갖고 있었다.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애도 있었는데 나머지 애들한테 집을 제공해준 애였다. 다른 애들에 비해 덩치도 크고 나이도 많아보였었다.
아무튼 각자 맡은 일은 하면서 집주인, 그니까 팸장한테 거스르지 않는 것이 집에서 생활하기위한 조건이였다.
내가 오기 이전에 원래 남자 5명 여자 3명 이렇게 8명이였는데
남자애 두명이 집으로 돌아가서 남녀 3:3 비율로 지내고 있었다고 했다.  팸장은 신입인 나에게 화장실 청소도 맡기고 여자애들 잔심부름도 내가 전담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자세히 얘기하고 싶다.
20살인 팸장을 제외한 나머지 구성원들은 거의 내 나이또래에 민짜들이였고 여자애들중엔 심지어 나보다 어린 중학생도 있었는데
생활비는 보통 여자애들이 해결해온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팸장과 한살어린 다른 남자애가 채팅앱등으로 성매매를 알선했다. 고객은 내가 아직까지도 혐오해 마지않는 내 친 아빠 또래에 나이 지긋한 아저씨들이다. 여자애들은 팸장말을 거스리지 않아야 해선지 서스름없이 몸을 팔았고 팸장은 걔들이 벌어온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했다. 뿐만 아니라 팸장이 원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몸을 대줬다.
다같이 tv로 예능을 보던 와중에 여자애가 팸장이 시키면 좆을 빠는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란적도 있다. 여자애들은 다른 남자애들한테도 몸을 대주곤 했는데 난 신입이여서 그냥 가만히 시키는 일만 했었다. 사실 생활한지 2주 넘어가면서 그냥 집으로 돌아가야 하나? 하고 진지하게 고민한 적도 있었다. 집사정이 아무리 거지같아도 팸장의 집은 그에 준하게 더럽고 추했다. 여자애들은 온갖 히스테리를 만만한 나한테 부렸고, 한번은 생리대를 제때 못사왔다고 욕먹은적도 있었다. 그래도 갈 곳이 없었기에 그냥 버티고 살았었다. 시간이 지나서 가출한 남자애 한명이 나가고 새로 한명이 들어오면서 신입 바통을 걔한테 넘겨주고 좀 편해졌었다. 그리고 여전히 여자애들의 홀대를 감내했었어야 했지만 가끔 내 좆을 빨아주거나 몸을 대주기도 했었다. 하지만 역시 걔중 가장 이쁜애는 항상 팸장 전용이였었다. 한번은 말을 걸고 장난을 쳤다가 팸장에게 뺨을 몇대 맞은 적도 있었다. 아무튼 밤마다 술판이 벌어지고 애들끼리 서로 돌려먹는 관경이 익숙해졌지만 난 조금 시들해져서 그럴때마다 잠을 자거나 해야할 일을 했다.
근데 한 두달 묵었을 무렵에 일이 터졌었다. 아까 말했던 19살 남자애랑 팸장이 이쁘장한 애를 두고 싸움이 붙었는데 안 말리면 큰일 날 정도로 싸우더라. 말리려다 팸장이 여자애들 데리고 방에 들어가 있으라고 하길래 그렇게 했었다. 한참뒤에 나가보니까 팸장은 코피가 터지고 19살 남자애는 많이 얻어터져서 쪽팔린지 모임을 나갔더라. 솔직히 그렇게 대충 일이 끝날 줄 알았는데 몇일 뒤에 걔가 꼰질러서 경찰이 찾아왔고, 모조리 경찰서로 끌려갔다.
난 성매매에 직접 가담하지 않아서 처벌은 면하고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그 이후에도 아빠랑은 여전히 말 한마디 안하고 지내지만 다시 가출한 적도 없고 검정고시 합격해서 지금은 대학다니고 있다.
그날 잡혀간 팸장형은 아동 성매매 특별법 위반으로 징역살게 됬다던데 자세히는 들은바가 없어서 모르겠고, 같이 지내던 다른애들 소식도 전혀 알지 못한다. 철없을때 한 가출이라지만 그렇게 좋은 기억은 못된다. 읽는 사람에게도 별로 권하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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